대만여행 〃 가오슝 호텔 포르모사 불러바드 MRT 가든 B&B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는 메이리다오역 (Formosa Boulevard) 에서 가까운 호텔이다.
사람들이 하도 여기서 사진을 찍어대길래 뭔가 했는데 그렇다고 한다..(긁적) 별거없던데..
가오슝에서는 숙박 욕심도 없었고 대충 모텔수준 호텔에서 하루 자고가자 생각으로 평점좋고 싼거 아무거나 잡았는데 잘고른듯
그냥 깨끗한 모텔인줄 알았는데 게스트하우스 느낌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왠 숙소 규칙 동영상을 10분정도 시청해야했고.. 지겨웠지만..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등 각국의 언어로 준비되어 있어서 언어가 안되는 사람들도 문제없다.
로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데 우유랑 라면이랑 과일이랑 음료랑 모두모두 꽁짜, 종류별로 별거별거 다있다.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것 같다. 나도좋다ㅋ )
리우허 야시장 가서 너무 배부르게 먹어서 이곳에서는 콜라 한캔밖에 못마셨지만..
다음날 아침 로비에서 캐리어 정리중 체크아웃 했는데도 드링크 있다고 마시라고, 아낌없이 주시는 사장님이시닷
방도 깨끗하고 자잘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쓸데없이 화장실의 어항까지...........(물고기가 산다)
진짜 애정가지고 관리하지 않으면 깨끗히 유지될 수 없는 것들이라 대다나다
단점은 화장실 문이 반투명 유리에 닫아도 십센치 정도 다시 열린다는거..
다음날 아침조식
이것저것 음식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맛은 그닥.. 그랬다.. 밖에 나가서 더 맛있는거 사머거야징..
이근방에 리우허야시장 말고는 뭐가 없는것 같지만 지하철 역 옆이라 교통은 아주 좋은듯
저렴하고 깨끗하고 서비스도 좋은 숙소로 추천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