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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넷쨋날] 까르푸 + 면세점 쇼핑 / 한국으로여행/2019,대만 2019. 6. 13. 23:52
가오슝 공항에서 4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뭔가 하기도 애매한 시간이고 그닥 뭔가 하고 싶지도 않았다. 관광지는 전혀 모르고 왔기 때문에 궁금하지도 않고 사람사는 도심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그리고 덥구.. 까까나 사러 사람들 다 간다는 까르푸를 가보기로 했다. 너무 더움.. 귀찮음, 택시를 탔다. 미려도역에서 가장 가까운 까르푸까지 100TWD 이 나왔다. 근데 생각보다 사람도 없고 너무 작고 그냥 동네 슈퍼느낌 왜 여기를 택시타고 와야만 했는가 아줌마가 다섯개 사면 한개 더준다고 해서 담은 모찌떡과 펑리수 담고 나니 맘 바껴서 내려놓고 싶었는데 아줌마한테 미안해서 그냥 사왔다. 집와서 열어보니 굉장히 창렬하고 딱히 맛있지도 않음, 호갱님.. 결국 이것저것 담다보니 2100TWD ㅋ 2000TWD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