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오늘은 홈플러스 슈퍼에서 오븐에 구운 108겹 스틱파이를 데려왔습니다 저는 제과중에서 페스트리 종류를 가장 좋아합니다 (TMI) 그래서 사왔다구요 이마트나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 밀가루, 마가린, 대두유, 유화제, 설탕, 쌍백당, 정제말토스, 정제소금, 효소처리스테비아 [ 밀가루, 마가린 ]이 주 재료입니다. 마가린과 콩기름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트랜스지방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건강에는 좋을것 같지 않군요. 하지만 맛있을것 같아요. 몸에 안좋은게 맛있는건 불변의 진리거든요 한상자에 330g 15개가 들어있고 총 칼로리는 1470 kal 한개 100 kal, 과자치고는 나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 뚜껑을 열자마자 버터..가 아닌 마가린 향이 사르르 엄청난 유혹스킬을..
ANGELIO 장르 : 어드벤처 스케일 : 큼 활동성 : 상 문제난이도 : 중 공포도 : 없음 적정인원 : 3-4인 종합평가 : 꽃길 그 어렵다는 키강신청을 성공! 스토리 조차 공개되지 않는 미지의 방탈출 이다, 무슨 이야기길래 대체 엔제리오를 설명하자면 장치를 쏟아부은 방 이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가이드가 굉장히 불친절한 느낌으로 문제를 풀때 순서 없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한 방에 자물쇠와 장치가 많이 보이는데 정확히 짚어주는 무언가가 없으니 네명이 이건가 저건가 관찰만 하다가 시간을 보낸 느낌 우리가 허접이라서 그런건지 뭔지 ㅋㅋㅋㅋ 힌트를 빨리빨리 썼어야 됐는데 그 알듯말듯 애매한 관계가 계속되니까 서두르지 못해서 결국은 뒷 스토리를 보지 못하고 나와버린.. 힌트가 무..
LOST KINGDOM : 잊혀진 전설전설속의 왕국, 아틀란티스는 과연 존재하는가? 가문 대대로 아틀란티스에 관한 고고학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키스콥 가문의 고고학자인 당신은 어느날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를 받게된다. 편지에는 놀랍게도 아틀란티스의 위치를 알리는 실마리가 적혀 있었고 실마리를 따라 도착한 곳은 버뮤다 해협에 있는 한 무인도의 좁은 동굴이었다. 그곳에 도착한 당신은 동굴 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는데.. 장르 : 어드벤처 스케일 : 큼 활동성 : 상 문제난이도 : 중 공포도 : 없음 적정인원 : 3인 종합평가 : 꽃길 엔제리오 하기 전에 뭐라도 하나 할까 하다가 자리가 남아있길래 냉큼 예약했다. 사람들이 아마존과 비교하는 모험테마 개인적으로는 문제 유형이 아마존보다 훨씬 좋았다...
이주일전 킹크랩 먹으려고 했을때 키로당 75,000원 이었던게 토요일 48,000원 까지 떨어졌다. 이번 일요일에 먹으러 가자!! 했는데 일요일 시세 55,000원. 으앙.. 토요일에 물량 털렸나봐. 이미 먹자고 약속도 잡아 두었고 저녁 일곱시 다되갈쯤 농수산물 시장 도착. 으잉? 무슨일이야 바닥에 킹크랩이 담긴 플라스틱 그릇 수십개가 놓여져 있길래 무슨 킹크랩 경매시작 하는줄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한 가게의 킹크랩이 모조리 다 팔려서 찜기 앞에 줄서있던 사람들이었다. 큰일났다, 한통당 30분 찌니까 줄서면 최소 한두시간 이겠는데.. 파는 아줌마는 위로 올라가서 먹으면 찌는 시간 오래 안걸릴거라고 올라가라고 했는데 한번당하지 두번당하느냐! *식당가서 찌면 상차림비 인당 5천원+손질비(찜비) 키로당 5천원씩..
조작된과거 5월 19일 새벽 가정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준모 경찰에서는 세경, 석호, 지수, 예진, 수현, 태수를 용의자로 추려냈다. 준모는 이전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었고 사설 탐정인 나에게 주변 조사를 의뢰했었다. 준모 또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었고 5월 18일 어제, 누가 살해협박을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오늘 5월 19일에 만나기로 했었다. 급 방탈출이 땡겨서 예약 방탈출 초창기에 요 근방에서는 엑소더스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요즘 방탈출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지다보니 엑소더스는 따라가질 못하고 도태 되고 있다 새로운 방도 나오질 않고 지금 있는 테마도 몇년째 우려먹는건지, 사골인가 조작된 과거는 가장 최근에 나온 테마라 혹시나 하고 해봤는데 역시나 그랬다. 장르 : 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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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기 합선사고가 일어나 버렸다, 흙
얼마전 드라이기를 사용하던중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일이 있었는데 단순히 과열 때문으로 생각하고 무시했더니 오늘 일이 터지고 말았다. 머리말리는데 접촉이 안좋은것 처럼 뚜둑 하더니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며 폭발!!! 순간 드라이기를 집어 던지고 손에 뜨거운 느낌이 손을 휘적휘적 하고 보니 헐 놀래서 흐르는 물에 팔을 씻고 오빠한테 보내준다고 사진도 찍고 그을음을 살살 닦아냈는데 화상을 입었는지 따끔따끔했다. 입고있던 니트도 실이 녹아내려 탄냄새도 나고, 더 큰 화상이라도 입었으면 어쩔뻔했는지 큰일날뻔 했다. 혼자 있었는데 감전되서 저세상 갔을수도 있고 이정도로 끝난게 천만 다행 그을음은 다 지워지고 따끔따끔 빨갛기만 하길래 얕은 화상인줄 알고 약도 안바르고 병원도 안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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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달렸는데 슬슬 지치기도 했고 잘곳을 찾아야만 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숙소인 강천섬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방이 모두 차서 예약불가 다음으로 가까운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예약했다. 강천섬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8키로정도 더 달려야 했지만 자전거길 옆에 있었고 조식도 주고 여기 외엔 선택권이 없기도 했고.. 강천보 인증센터에 도착후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더이상 가기 힘들어서 픽업좀 해달라고 전화했는데 픽업하는 사람이 없다니 T0T 자전거 길에 있는 게하는 픽업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왜죠 점심에 해장국 먹은 이후로 음료랑 초코바만 하나먹고 쓰러질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게하까지 4키로를 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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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파커 건대점] 방탈출 #1 여행 3인 탈출성공
여행 허구한날 술만 마시고 늦게들어오고 집안일은 나몰라라 하는 남편. 이제 더이상은 못참겠다. 기필코 오늘은 떠날거야 파커4에 이어 머더파커 두번째 테마 도전 여행 장르 : 감성 활동성 : 편한복장 추천 체감 난이도 : 중 공포도 : 없음 적정인원 : 2~3인 종합평가 : 꽃길 초반에 문제도 쉽고 가이드를 따라 순서대로 자물쇠를 풀어가면 되는 아주 순조로운 형식의.. 테마 라고 생각했지만 후반부에 겪어보지 못한 당황 스러움. 침착하세요 ㅋㅋㅋㅋ 신박한 연출 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흐름이 자꾸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서 그점이 쪼금 별로였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마구 자물쇠를 열어야 하는방 이라는 평을 하겠다. 이렇게 문제 많은건 머더파커 종특인가 힌트 하나는 초반에 쓰고 하나는 막판에 시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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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 차량선택 [그랜드 스타렉스] 4명 후기
출발전에 궁금했던 점인데 인터넷에 잘 나와있지 않은것 같아서 포스팅했다 보통 네명 또는 여섯명이 한 팀이되어 가는데 스타렉스가 여섯명이 타기엔 좁다는 글이 있어서 고민이 되었다 에어콘을 포기하는건 싫고 장거리 여행에 불편한 의자에 앉고싶지도 않았고 좁게라도 가능하면 푸르공보단 스타렉스가 낫겠다 싶어서 물어도 보고 검색도 해봤다. 어느 여행사에서 12인승 그랜드 스타렉스를 준다길래 알아봤는데 9인승이랑 차의 크기도, 사람 타는 공간도 똑같다더라 맨 뒷줄이 트렁크냐 좌석이냐의 차이인데 투어 차량의 경우 12인승의 뒷자리 좌석은 떼서 트렁크로 만들기 때문에 우리가 사람이 많이 탈수있는 차를 줄게요~ 라는 느낌 이었지만 자세히 알아보니 약간의 상술 이었다는거 (구)스타렉스와 (신)그랜드 스타렉스의 차이는 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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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츄리덕후 모여! 오븐에 구운 스틱파이 리뷰
하-이 오늘은 홈플러스 슈퍼에서 오븐에 구운 108겹 스틱파이를 데려왔습니다 저는 제과중에서 페스트리 종류를 가장 좋아합니다 (TMI) 그래서 사왔다구요 이마트나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 밀가루, 마가린, 대두유, 유화제, 설탕, 쌍백당, 정제말토스, 정제소금, 효소처리스테비아 [ 밀가루, 마가린 ]이 주 재료입니다. 마가린과 콩기름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트랜스지방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건강에는 좋을것 같지 않군요. 하지만 맛있을것 같아요. 몸에 안좋은게 맛있는건 불변의 진리거든요 한상자에 330g 15개가 들어있고 총 칼로리는 1470 kal 한개 100 kal, 과자치고는 나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 뚜껑을 열자마자 버터..가 아닌 마가린 향이 사르르 엄청난 유혹스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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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츄리덕후 모여! 오븐에 구운 스틱파이 리뷰일상 2020.11.09 15:46
하-이 오늘은 홈플러스 슈퍼에서 오븐에 구운 108겹 스틱파이를 데려왔습니다 저는 제과중에서 페스트리 종류를 가장 좋아합니다 (TMI) 그래서 사왔다구요 이마트나 다른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원재료 : 밀가루, 마가린, 대두유, 유화제, 설탕, 쌍백당, 정제말토스, 정제소금, 효소처리스테비아 [ 밀가루, 마가린 ]이 주 재료입니다. 마가린과 콩기름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트랜스지방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건강에는 좋을것 같지 않군요. 하지만 맛있을것 같아요. 몸에 안좋은게 맛있는건 불변의 진리거든요 한상자에 330g 15개가 들어있고 총 칼로리는 1470 kal 한개 100 kal, 과자치고는 나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만 ..? 뚜껑을 열자마자 버터..가 아닌 마가린 향이 사르르 엄청난 유혹스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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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케이프 더오름점] 방탈출 #4 엔제리오놀기 2020.02.26 18:34
ANGELIO 장르 : 어드벤처 스케일 : 큼 활동성 : 상 문제난이도 : 중 공포도 : 없음 적정인원 : 3-4인 종합평가 : 꽃길 그 어렵다는 키강신청을 성공! 스토리 조차 공개되지 않는 미지의 방탈출 이다, 무슨 이야기길래 대체 엔제리오를 설명하자면 장치를 쏟아부은 방 이라는 느낌이다. 하지만 가이드가 굉장히 불친절한 느낌으로 문제를 풀때 순서 없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녔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다. 한 방에 자물쇠와 장치가 많이 보이는데 정확히 짚어주는 무언가가 없으니 네명이 이건가 저건가 관찰만 하다가 시간을 보낸 느낌 우리가 허접이라서 그런건지 뭔지 ㅋㅋㅋㅋ 힌트를 빨리빨리 썼어야 됐는데 그 알듯말듯 애매한 관계가 계속되니까 서두르지 못해서 결국은 뒷 스토리를 보지 못하고 나와버린.. 힌트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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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던전 강남] 방탈출 #3 LOST KINGDOM : 잊혀진 전설놀기 2020.02.25 17:33
LOST KINGDOM : 잊혀진 전설전설속의 왕국, 아틀란티스는 과연 존재하는가? 가문 대대로 아틀란티스에 관한 고고학 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키스콥 가문의 고고학자인 당신은 어느날 발신인을 알 수 없는 편지를 받게된다. 편지에는 놀랍게도 아틀란티스의 위치를 알리는 실마리가 적혀 있었고 실마리를 따라 도착한 곳은 버뮤다 해협에 있는 한 무인도의 좁은 동굴이었다. 그곳에 도착한 당신은 동굴 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는데.. 장르 : 어드벤처 스케일 : 큼 활동성 : 상 문제난이도 : 중 공포도 : 없음 적정인원 : 3인 종합평가 : 꽃길 엔제리오 하기 전에 뭐라도 하나 할까 하다가 자리가 남아있길래 냉큼 예약했다. 사람들이 아마존과 비교하는 모험테마 개인적으로는 문제 유형이 아마존보다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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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농수산물 시장 킹크랩 대란!먹기 2020.02.14 09:50
이주일전 킹크랩 먹으려고 했을때 키로당 75,000원 이었던게 토요일 48,000원 까지 떨어졌다. 이번 일요일에 먹으러 가자!! 했는데 일요일 시세 55,000원. 으앙.. 토요일에 물량 털렸나봐. 이미 먹자고 약속도 잡아 두었고 저녁 일곱시 다되갈쯤 농수산물 시장 도착. 으잉? 무슨일이야 바닥에 킹크랩이 담긴 플라스틱 그릇 수십개가 놓여져 있길래 무슨 킹크랩 경매시작 하는줄 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한 가게의 킹크랩이 모조리 다 팔려서 찜기 앞에 줄서있던 사람들이었다. 큰일났다, 한통당 30분 찌니까 줄서면 최소 한두시간 이겠는데.. 파는 아줌마는 위로 올라가서 먹으면 찌는 시간 오래 안걸릴거라고 올라가라고 했는데 한번당하지 두번당하느냐! *식당가서 찌면 상차림비 인당 5천원+손질비(찜비) 키로당 5천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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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범계점] 방탈출 #2 조작된과거 3인 탈출성공놀기 2020.02.03 19:16
조작된과거 5월 19일 새벽 가정집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준모 경찰에서는 세경, 석호, 지수, 예진, 수현, 태수를 용의자로 추려냈다. 준모는 이전부터 살해 협박을 받고 있었고 사설 탐정인 나에게 주변 조사를 의뢰했었다. 준모 또한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었고 5월 18일 어제, 누가 살해협박을 하는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오늘 5월 19일에 만나기로 했었다. 급 방탈출이 땡겨서 예약 방탈출 초창기에 요 근방에서는 엑소더스가 괜찮은 편이었는데 요즘 방탈출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지다보니 엑소더스는 따라가질 못하고 도태 되고 있다 새로운 방도 나오질 않고 지금 있는 테마도 몇년째 우려먹는건지, 사골인가 조작된 과거는 가장 최근에 나온 테마라 혹시나 하고 해봤는데 역시나 그랬다. 장르 : 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