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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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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이수전집 : 기다림의 연속..이었던..여가/먹기 2019. 11. 12. 10:55
오늘의 목적은 유쾌한쏘맥에서 육회를 먹는것이었지만 .. ㅋ.. 폐업이라니 도대체 어딜가야하나 이수역에는 싸고 괜찮은 육회집이 없는듯하다. 방황중에 전과 닭도리탕을 보고 들어온 이수전집. 우리는 7명인데 음식점이 너무 좁고 테이블을 붙일수가 없는 손님 상황이었다. 잘못된 선택임을 착석후 깨달은 우리... 이미 앉았으니 좁게좁게 끼어 앉아서 감자전, 냄비도시락, 닭도리탕을 시켰다. 한참 기다려서 나온 감자전 감자전이 바사삭 한게 맛있었다. 역시 전집에서는 전을 먹어야 하는가 순식간에 사라진 감자전과 안주없이 술마시는 우리.. 닭도리탕 언제나와.. 우리 냄비도시락도 시켰는데 언제나와요..? 한참 기다려서 나온 냄비도시락은 맛이 별로였어서 기억도 안나고 닭도리탕은 조리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이제 그만먹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