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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탈출 〃 강남 키이스케이프 [월야애담] 3인
    여가/놀기 2019. 8. 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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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방탈출 하러 강남 원정~
    키이스케이프 월야애담, 비트포비아 던전 마음을그려드립니다를 예약했다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최대 일주일까지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열두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서 잡았다.
    그카지말라캤자나가 핫하다던데 들어가자마자 전부 예약완료라 시무룩..


    도착!
    강남점에는 살랑살랑 연구소, 그카지말라캤자나, 월야애담 세가지 테마가 있다.
    걸어오는길에 보였던 넥스트에디션도 핫한곳이라는데 다음에 가봐야징


    月夜愛談

    돌쇠야. 나 덕유라네.
    소식들었는가.
    오늘 우리 아버님이 나를 불러서 말씀하시길 돌쇠 네가 모시는 최대감님댁 아씨 복녀와 정혼을 하기로 정해졌다는구나
    너도 잘 알고 있듯 나는 우리 다람골의 최고 미인 점순이를 마음에 두고 있지않나.
    그러니, 오늘 밤에 나에게 최대감님댁에 몰래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겠는가.
    그리하면 돌쇠 너의 도움을 절대로 잊지 않을테니...
    내일 아침 우리의 혼례를 알리는 방이 붙기 전 내가 직접 들어가서 손을 좀 쓰려 하니 들어가는 방법만 알러주면 되네
    부탁하네!!

     


     


    ■ 테마 강남 키이스케이프 월야애담
    ■ 난이도 ★★★★
    ■ 가격 3人 66000원
    ■ 멤버 C J P
    ■ 제한시간 60분
    ■ 탈출시간 39분 35초




    문제도 친절한편이고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처음 스토리를 읽고 왜, 어떻게 남의집에가서 운명을 바꾸겠다는건지 스토리가 중요하다는데 무슨소리람..
    이해 불가였지만 플레이 하다보니 판타지와 동양사상을 더해 그들의 스토리를 풀어내 주었다.
    하지만 난이도 4짜리 치고는 문제가 너무 친절하고 술술 풀려서 쉽고 짧다고 느껴졌다.
    마스터키 문제 유형이랑 비슷한 느낌
    스토리가 주가되는 방이라 문제를 풀어가며 스토리를 읽어 나가는 형식인데 오빠는 이렇게 글씨 많은거 읽기 싫다고 싫어했다.

    가장 경험 많은 방탈러 한명과 적당히 경험있는 두명이서 들어갔는데 세명이서 적당히 풀어가며 나옴
    방은 여러개 있었지만 공간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보니 넓고 다양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나쁘지 않았고 재미 있었지만 그닥 큰 임팩트는 없었던 ..
    초보자 한테는 힌트 써야할곳이 두개정도는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초보자에게 적당한 레벨인듯 하다.

    이 다음번에 한 비트포비아 던전 마음을 그려드립니다가 더 재미있었다
    다음엔 그카지말라캤자나 하러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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