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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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 안양천 라이딩여행/국내여행 2019. 9. 24. 12:04
날씨가 선선하니 자전거 타기 딱 좋구요- 안양 쌍개울에서 도깨비야시장을 목표로 달렸다. 퇴근하고 바로 나온거라 완충 안되있어서 왕복 50키로 넘기는건 불안불안 한데.. 도중에 배터리 다 달아서 집에 못갈까봐 자체 절전모드로 열심히 굴리기. ㅋ_ㅋ 오랫만의 밤마실이라 진짜 조으다 오늘 퇴사했다고! 나도 이제 저녁있는 삶을 살수 있다구! T0T.. 쥬륵 행볶다 지인 버프로 얻어온 떡볶이, 넘 많이주셔서 집까지 싸갔다 ㅋㅋㅋ 오빠랑 나랑 다이어트때매 안먹을건데 인원수 보고 넉넉히 주신듯 T0T 감샤합니다 배터리 안꺼트리고 무사히 도착! 이제 운동해야되니까 로드 타야되는데 .. 나.. 할수있을까 전기자전거.. 너무좋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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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둘쨋날] 컨딩 스쿠터 식도락 드라이브여행/2019,대만 2019. 5. 3. 20:00
방금 호텔에서 주는 조식 먹었는데 본격적으로 아침 또먹음 어제 저녁부터 국물있는 면이 너무 먹고 싶었어서 국수 팔것같은 대로변 음식집 아무데나 들어갔다. 아는 한자가 없어서 주문 못하고 있으니까 영어 메뉴판을 주심 그런데 메인메뉴가 토스트, 햄버거, 오믈렛..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가게인듯 국수 어디있어.. 다행이도 맨 오른쪽 구석에서 비프 누들이랑 핫팟 누들을 찾아서 시켰다. 우육면이랑 뭔지 모르겠지만 둘다 맛있음. 오빠는 면이 안익은것 같아서 별로라고 했지만 나는 나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에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다먹음 한국와서 검색해보니 궈샤오미엔 이라고 정보가 별로 없는 레어한(?) 음식 이었다. 밥먹고 스쿠터 빌리기. 조금 늦게 나왔더니 좋아보이는 스쿠터는 사람들이 이미 다 빌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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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첫쨋날] 컨딩야시장 저녁식사여행/2019,대만 2019. 5. 2. 00:00
저녁식사를 시작하자 짭짜름한 돼지고기와 소세지, 모두가 아는 흔한 그맛. 피클느낌의 새콤한 배추김치가 느끼함을 잡아준다. 슈크림같은맛. 달달하니 맛있었다. 우유튀김인가 하고 사먹었는데 정체를 모르겠는.. 후추 뿌려서 챱챱 , 역시 내가아는 그맛 가격이 안쓰여 있어서 불안했는데 350TWD 달랜다. 아무 생각없이 돈내고 돌아섰는데 생각해보니 관자4개 꽂힌 꼬치하나에 만삼천원? 우리가 관광객 호구같아 보였는지 등쳐먹은듯, 리우허 야시장에서 200TWD에 팔던데 (부들부들) 맛있었어서 그나마 다행. 텁텁한 입과 갈증을 해결해 주었던 망고스무디 굳 전메뉴 100TWD길래 궁금해서 들어가 봤지만 중국어, 영어 불통인 우리에게 랜덤음식이 나왔을뿐 연어는 그럭저럭 괜찮았지만 두종류의 고기볶음은 느끼하고 향신료가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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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첫쨋날] 인천에서 컨딩으로여행/2019,대만 2019. 5. 1. 22:01
오후 1시 25분 비행기인데 시간이 촉박했다. 하필 체크인 카운터가 맨 왼쪽, 플레이 와이파이 수령지가 맨 오른쪽이라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와이파이 예약 내역이 확인이 안된대서 지체하고 면세품 수령후 탑승동으로 이동하는데 탑승수속 마감 한다고 전화와서 뛰어다니고 난리 미리 온라인 체크인하고 모바일 탑승권 받았는데 체크인 카운터는 왜 간건지 ㅋㅋㅋㅋ 하..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저가항공이라 기내식도 없고 사치스러운 가격의 메뉴판은 바라만 봐야만 했다. 저녁이 될때까지 쫄쫄 굶게 될 줄은 몰랐지 (미안) 줄이 너무 길어서 언제 갈수 있나 멍때리다가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이라는 것이 있길래 핸드폰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한 후 여권에 G-Gate 스티커를 받았다. 줄을 서지 않고도 하이패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