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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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오천 자전거길 [합강공원-무심천교-백로공원-괴강교-행촌교차로]여행/국내여행 2019. 6. 7. 11:30
종주멤버 네명, 다행이도 자전거 타기 아주 좋은날씨! 합강공원에 도착해서 오빠 헬맷을 바닥에 두고온 사실을 알아버렸다.. 재활용품 놓는곳이라 누가 주워갈까봐 걱정했는데 전화했더니 다행이도 경비아저씨가 먼저 챙겨주심 아침도 못먹고 일찍 출발하느라 편의점에서 편도와 라면으로 한끼 네비에 합강공원 인증센터를 찍었더니 왠 구석진 뒷길로 안내해서 그곳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야했다. 초코바도 주머니에 하나씩 넣었는데 가는동안 가까운 편의점이 없어서 몇개 더살껄 폭풍후회 T0T 너무 지쳐서 사진한장 제대로 찍지 못하고 모래재까지 왔다. 오는동안 큰 업힐은 없었고 이곳이 최대 난코스.. 너무길고 지쳐서 등산하는 기분이었다. 체력이 완전 바닥나서 끌바했는데 오르막길 끝이라더니 걸어도 걸어도 계속 오르막길 이후로는 한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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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여행/국내여행 2018. 6. 20. 01:31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달렸는데 슬슬 지치기도 했고 잘곳을 찾아야만 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숙소인 강천섬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방이 모두 차서 예약불가 다음으로 가까운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예약했다. 강천섬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8키로정도 더 달려야 했지만 자전거길 옆에 있었고 조식도 주고 여기 외엔 선택권이 없기도 했고.. 강천보 인증센터에 도착후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더이상 가기 힘들어서 픽업좀 해달라고 전화했는데 픽업하는 사람이 없다니 T0T 자전거 길에 있는 게하는 픽업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왜죠 점심에 해장국 먹은 이후로 음료랑 초코바만 하나먹고 쓰러질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게하까지 4키로를 더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