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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여행 〃도비도 돌고래 좌대낚시 첫경험여행/국내여행 2018. 6. 29. 01:17
나의 세번째 낚시. 첫번째는 낚시 카페 두번째는 저수지에서 세번째는 바다로 먹지도 못하는걸 낚아서 뭐하나 라는 생각에 흥미는 못붙였지만 언젠가 바다에서 낚시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먹을수 있는 물고기를 잡으러 간다아 도비도의 돌고래 좌대낚시로 고우 입어식으로 인당 4만원 결제하고 낚시대는 무료로 빌려주니 아이스박스와 미끼, 먹을거리만 챙겨서 도비도항에 도착했다. 도비도항에도 먹을거리, 미끼나 채비를 구매할 수 있는 매점이 있지만 조금 비싼듯 -.ㅠ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길래 엄청 멀리 바다 한가운데서 하는건줄 알았는데 그냥 배를 타고 부우웅 하면 갈수있는 거리였다. 도착하니 뭔가 시장통 같은 비주얼.. 너무 큰 환상을 가지고 있었나 다른 좌대낚시 업체들과 함께 와글와글..이런건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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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불리 다이어트 젤리 맛보기 열가지맛 후기 (비추)쇼핑리스트 2018. 6. 28. 23:38
닥터리브 복숭아맛, 사과맛, 깔라만시맛을 구매해서 먹고있지만 맛이 세종류 뿐이니 질릴것 같기도 하고 좀더 여러가지 맛을 먹어보고 싶어서 밸리불리 맛보기 세트를 구매하였다. 깔라만시x와일드망고, 스트로베리, 레드자몽, 페어, 워터멜론, 리치, 블러드오렌지, 플럼, 레드그레이프, 그린애플 총 10가지맛 페어맛이3팩 더 사은품으로 증정되어 13개를 9900원에 구매하였다. 하지만 곤약젤리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했던게 나의 실수였다. 열 세개만 구매한게 다행이다 싶을정도. 기대하면서 빨대를 꼽고 쪽 빨았는데 젤리는 안나오고 음료만 주르륵 빨려 나왔다. 뭐지 싶어서 바닥까지 콕콕 잘 꼽아서 빨았는데 잘 빨리지도 않고 젤리 덩어리와 음료가 따로 분리되어 쭉쭉 빨렸다. 답답해서 빨대는 버리고 팩에 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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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리브 곤약젤리 '깔라만시, 복숭아, 사과' 후기쇼핑리스트 2018. 6. 23. 14:36
요즘 유행이라서 이곳저곳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는 곤약젤리. 가격대도 다양해서 어느 브랜드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되었지만 닥터리브 특가 세일을 하길래 개당 칠백원정도에 50개나 구매하였다. 평소에 한개 천오백원 정도고 할인할땐 천원 정도까지 봤는데 사지 않을수가 없었던 가격! 다이어트도 시작했고 단게 땡길때 두고두고 하나씩 먹으려고 대량구매 하였다. 너무 많이 샀나 싶었지만 하루에 두개씩 먹으니까 금방금방 없어지는중. 다먹고 타사 제품도 사먹어 봐야징 계속먹는데 질리지도 않아서 다이어트 하는동안 내내 쟁여두고 먹어야 할것 같다 밥 먹고나서 달달한 후식땡길때 하나씩 먹으면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50프로정도는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다. 이렇게 달고 맛있는데 어떻게 칼로리가 이렇게 낮을까 생각이 드는 음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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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둘째날 [ 여주보-이포보-양평군립미술관-밝은광장 ]여행/국내여행 2018. 6. 22. 08:50
오전 9시 50분 안단테 게스트하우스에서 다음 코스를 향해 출발했다. 남은거리는 약 60km 어제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오늘아침에 다 타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흐려서 시원하고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였다. 인증센터의 구간 구간이 짧아서 조금 더 수월하게 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타자마자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움. 달리다보니 열한시반을 좀 넘어서 시작된 엄청난 경사의 업힐 첫쨋날의 업힐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끝이 보이지 않는 언덕에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서 끌바로 질질 걷고 걷고 또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언덕길에서 반대로 엄청난 가속도를 붙여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며 헠헠 올랐는데 정상에는 빙수 파라솔이 똬악,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기분 이었다. 쉬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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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시래기가 가득가득 [한강순대국]여가/먹기 2018. 6. 22. 08:47
남한강 종주 하러가는중, 양평역에서 기차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점심밥을 먹으러 나왔다 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자전거를 타니 바로 코앞이었고 버스 한정거장 정도의 거리니 걸어서도 갈수 있을듯 했다. 오빠가 종주하면서 먹었던 맛있는 순대국집이 있다고 몇번 이야기 했었는데 먹으러 오게 되다니! 생생정보통과 생활의 달인등 여러 방송에 방송된 적이 있는 맛집이었다 밖에서 안이 잘 안보여서 순간 문 닫은줄.. 가게 앞에는 자전거 거치대도 준비되어 있다. 식사 메뉴는 순대국 하나밖에 없었다. 이름은 순대국이지만 순대국 인척 하는 시래기 해장국 느낌, 시래기가 많아서 그런가 감자탕을 먹는것 같았다. 사실 맛이 특별한건 없는것 같은데 나는 고기보다 시래기를 좋아해서 먹고 또먹고 내꺼 다먹고 오빠껏도 더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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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여행/국내여행 2018. 6. 20. 01:31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달렸는데 슬슬 지치기도 했고 잘곳을 찾아야만 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숙소인 강천섬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방이 모두 차서 예약불가 다음으로 가까운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예약했다. 강천섬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8키로정도 더 달려야 했지만 자전거길 옆에 있었고 조식도 주고 여기 외엔 선택권이 없기도 했고.. 강천보 인증센터에 도착후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더이상 가기 힘들어서 픽업좀 해달라고 전화했는데 픽업하는 사람이 없다니 T0T 자전거 길에 있는 게하는 픽업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왜죠 점심에 해장국 먹은 이후로 음료랑 초코바만 하나먹고 쓰러질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게하까지 4키로를 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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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둘째날 [ 여주보-이포보-양평군립미술관-밝은광장 ]여행/국내여행 2018. 6. 17. 22:39
과연 140km를 달릴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출발지는 운길산역, 운길산역에서 대중교통으로 탄금대 까지 간 후 탄금대에서 부터 운길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운길산역 도착. 역 바로 옆 유료 주차장이 하루에 7천원인가 그랬는데 밖으로 나와 좌회전 했더니 오른쪽에 물의정원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했다. 운길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양평역 ( 소요시간 20분 / \1,450 ) 양평역에서 기차를 타고 원주역 ( 소요시간 45분 / \3,100 ) 원주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자전거 (소요시간 10분)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충주 공용 버스 터미널 ( 소요시간 1시간 20분 / \5,800 ) 충주 공용 버스 터미널에서 탄금대까지 자전거로 ( 소요시간 5분 )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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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밤 곤약모밀을 먹어보았다쇼핑리스트 2018. 6. 16. 00:39
다이어트 할때 풀만 먹기 싫어서 구매해 보았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모밀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보자마자 질렀다. (너무 맛있어 보였음) 칼로리도 낮은데 전문 식당의 냉모밀과 같은 맛이라니! 핡 조리는 아주 간편했다. 면을 삶거나 데울 필요 없이 흐르는 물에 씻어서 소스와 물만 넣으면 끝- 양이 적어보여서 계란도 넣고, 추가로 오이를 넣었다면 맛있었을것 같은데 없어서 아쉬웠다.. 매일 냉으로만 먹다가 지겨워서 온면으로도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솔직히 음식점에서 파는 모밀맛은 아니고 인스턴트 모밀맛이랑은 비교할만 한듯. 곤약면으로 된 제품을 처음 먹어 봤는데 역시 살이 덜찔것 같은 맛 이었다. 식감도 특이하고 칼로리가 낮은만큼 맛이 덜하지만 국물이랑 같이 먹으니까 그냥저냥 나쁘진 않았음.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