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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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둘째날 [ 여주보-이포보-양평군립미술관-밝은광장 ]여행/국내여행 2018. 6. 22. 08:50
오전 9시 50분 안단테 게스트하우스에서 다음 코스를 향해 출발했다. 남은거리는 약 60km 어제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오늘아침에 다 타겠구나 싶었는데 다행이도 흐려서 시원하고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였다. 인증센터의 구간 구간이 짧아서 조금 더 수월하게 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타자마자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고통스러움. 달리다보니 열한시반을 좀 넘어서 시작된 엄청난 경사의 업힐 첫쨋날의 업힐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끝이 보이지 않는 언덕에 결국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서 끌바로 질질 걷고 걷고 또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언덕길에서 반대로 엄청난 가속도를 붙여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며 헠헠 올랐는데 정상에는 빙수 파라솔이 똬악,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기분 이었다. 쉬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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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여행/국내여행 2018. 6. 20. 01:31
숙소 예약을 하지 않고 달렸는데 슬슬 지치기도 했고 잘곳을 찾아야만 했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숙소인 강천섬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이미 방이 모두 차서 예약불가 다음으로 가까운 안단테 게스트 하우스에 전화를 했더니 자리가 있다고 하길래 바로 예약했다. 강천섬 게스트하우스 보다는 8키로정도 더 달려야 했지만 자전거길 옆에 있었고 조식도 주고 여기 외엔 선택권이 없기도 했고.. 강천보 인증센터에 도착후 지칠대로 지친 우리는 더이상 가기 힘들어서 픽업좀 해달라고 전화했는데 픽업하는 사람이 없다니 T0T 자전거 길에 있는 게하는 픽업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는줄 알았는데.. 왜죠 점심에 해장국 먹은 이후로 음료랑 초코바만 하나먹고 쓰러질거 같은데 어쩔수 없이 게하까지 4키로를 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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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남한강 자전거길 둘째날 [ 여주보-이포보-양평군립미술관-밝은광장 ]여행/국내여행 2018. 6. 17. 22:39
과연 140km를 달릴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출발지는 운길산역, 운길산역에서 대중교통으로 탄금대 까지 간 후 탄금대에서 부터 운길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였다. 운길산역 도착. 역 바로 옆 유료 주차장이 하루에 7천원인가 그랬는데 밖으로 나와 좌회전 했더니 오른쪽에 물의정원 주차장이 있어서 무료로 주차했다. 운길산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양평역 ( 소요시간 20분 / \1,450 ) 양평역에서 기차를 타고 원주역 ( 소요시간 45분 / \3,100 ) 원주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까지 자전거 (소요시간 10분)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충주 공용 버스 터미널 ( 소요시간 1시간 20분 / \5,800 ) 충주 공용 버스 터미널에서 탄금대까지 자전거로 ( 소요시간 5분 )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