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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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파커 건대점] 방탈출 #1 여행 3인 탈출성공여가/놀기 2020. 2. 3. 15:06
여행 허구한날 술만 마시고 늦게들어오고 집안일은 나몰라라 하는 남편. 이제 더이상은 못참겠다. 기필코 오늘은 떠날거야 파커4에 이어 머더파커 두번째 테마 도전 여행 장르 : 감성 활동성 : 편한복장 추천 체감 난이도 : 중 공포도 : 없음 적정인원 : 2~3인 종합평가 : 꽃길 초반에 문제도 쉽고 가이드를 따라 순서대로 자물쇠를 풀어가면 되는 아주 순조로운 형식의.. 테마 라고 생각했지만 후반부에 겪어보지 못한 당황 스러움. 침착하세요 ㅋㅋㅋㅋ 신박한 연출 이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흐름이 자꾸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서 그점이 쪼금 별로였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마구 자물쇠를 열어야 하는방 이라는 평을 하겠다. 이렇게 문제 많은건 머더파커 종특인가 힌트 하나는 초반에 쓰고 하나는 막판에 시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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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컨딩 오션뷰 호텔 Love sea 126 (2박)여행/2019,대만 2019. 6. 16. 17:24
이번 여행의 숙소로 선택한 러브씨126 1. 청결&인테리어 2. 야시장 근처 3, 오션뷰 조건에 부합하는 숙소였다. 좀처럼 마음에 드는 방이 보이질 않아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 선택했는데 만족스러움 예약 하고 나니 많은 사람들이 헝춘쪽에 숙소를 잡는다고 해서 위치를 잘못 잡은건가 후회했지만 나는 이곳이 좋았다ㅋ 다른곳에서 지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건물이 노후되어 보여 걱정했지만 호텔에서 올려놓은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룸 컨디션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사장님께서 방까지 캐리어를 옮기는것을 도와주셨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고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 맨 오른쪽 건물이 러브씨 126 이 길목에는 바닷길을 따라 호텔들이 많이 있는데 이 근방이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길이고 앞에 나무가 없어 뷰가 좋았다.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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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 오천 자전거길 - 괴산 펜션 [놀스페이스]여행/국내여행 2019. 6. 6. 21:49
괴산에서 오천 자전거길 동선에 있는 펜션 위주로 알아보다가 선택한 놀스페이스펜션 자전거길 바로 옆에 있어서 달리다가 바로 들어올 수 있었다. 6명이라서 204호실을 예약. 마당뷰도 방도 화장실도 깨끗하고 좋다! 건물 자체가 지은지 얼마 안된것 같은 깔끔한 느낌, 블루투스 스피커도 사용하라고 준비해주시구 이불도 압축팩에서 꺼내 주셨는데 뽀송했다. 단점이라면 이불을 얇은것만 여섯개 주셨다는거.. 이불 하나가 2인용인가..? 전부 덮는 이불 같던데 대충 반 접어서 자고 일어났더니 맨바닥에서 잔것같은 느낌이었다. 난방을 빵빵히 틀어주셔서 온돌바닥과 혼연일체 된채로 꿀잠 잤지만 ☞☜ 아침공기 넘나 조으닷 뛰어놀기 좋은 공터도, 해먹도 있고 강에서 투명 카약도 탈수 있나 보던데 물 상태는 좋지 않았다. 아침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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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셋쨋날] 컨딩 스쿠터 호우비후 스노쿨링여행/2019,대만 2019. 5. 6. 22:11
오늘은 어제보다 날씨가 더 좋았다. 감사합니다 여행신님 ㅠ0ㅠ 뭐할까 생각하다가 남은것은 스노쿨링뿐 뭐 알아보고 온것도 없고 짐을 챙겨서 무작정 호후비우로 가보기로 했다. 어제 최대 시속 25km에 똥차에 당해놓고 귀찮아서 또 들어와서 빌렸는데 어제보다 더 후진 스쿠터를 가져왔다. 오늘은 가게앞에 조금 깨끗해 보이는 것들이 많길래 괜찮은걸 주려나 했더니.. 4시간 빌리는데 400TWD라길래 어제 원데이 500TWD에 빌렸다고 했더니 350TWD로 내려줬다. 300까지 깎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얼마 차이 안나는거 대충 타자 하고 출발 역시 호구ㅋ 다행이도 시속 35km는 나와주었다. 달리다가 털털털하고 쨍그랑 소리 나서 나중에 보니까 바퀴쪽에 조명같은거 깨져있고 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다가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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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둘쨋날] 컨딩 스쿠터 식도락 드라이브여행/2019,대만 2019. 5. 3. 20:00
방금 호텔에서 주는 조식 먹었는데 본격적으로 아침 또먹음 어제 저녁부터 국물있는 면이 너무 먹고 싶었어서 국수 팔것같은 대로변 음식집 아무데나 들어갔다. 아는 한자가 없어서 주문 못하고 있으니까 영어 메뉴판을 주심 그런데 메인메뉴가 토스트, 햄버거, 오믈렛.. 간단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가게인듯 국수 어디있어.. 다행이도 맨 오른쪽 구석에서 비프 누들이랑 핫팟 누들을 찾아서 시켰다. 우육면이랑 뭔지 모르겠지만 둘다 맛있음. 오빠는 면이 안익은것 같아서 별로라고 했지만 나는 나쁘지 않았다 저렴한 가격에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다먹음 한국와서 검색해보니 궈샤오미엔 이라고 정보가 별로 없는 레어한(?) 음식 이었다. 밥먹고 스쿠터 빌리기. 조금 늦게 나왔더니 좋아보이는 스쿠터는 사람들이 이미 다 빌려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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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 3박 4일 - [첫쨋날] 인천에서 컨딩으로여행/2019,대만 2019. 5. 1. 22:01
오후 1시 25분 비행기인데 시간이 촉박했다. 하필 체크인 카운터가 맨 왼쪽, 플레이 와이파이 수령지가 맨 오른쪽이라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와이파이 예약 내역이 확인이 안된대서 지체하고 면세품 수령후 탑승동으로 이동하는데 탑승수속 마감 한다고 전화와서 뛰어다니고 난리 미리 온라인 체크인하고 모바일 탑승권 받았는데 체크인 카운터는 왜 간건지 ㅋㅋㅋㅋ 하..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저가항공이라 기내식도 없고 사치스러운 가격의 메뉴판은 바라만 봐야만 했다. 저녁이 될때까지 쫄쫄 굶게 될 줄은 몰랐지 (미안) 줄이 너무 길어서 언제 갈수 있나 멍때리다가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이라는 것이 있길래 핸드폰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한 후 여권에 G-Gate 스티커를 받았다. 줄을 서지 않고도 하이패스-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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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3]홍고린엘스여행/2018, 몽골 2019. 3. 24. 13:10
우리가 묵었던 달란가드자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아침이라 입맛이 별로 없긴 했지만 조식 너무 부실.. 몽골 빵은 너무 퍽퍽하고 맛이없다. 오후 1시, 점심을 먹기위해 이름모를 작은 마을에 들렀다. 손님은 많고 음식점은 작고..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세마리의 염소를 만났다. 우왕-이리와! 순한 얼굴로 다가오길래 사람을 따르는줄 알았는데 뿔로 사람을 공격하는 무서운 아이였음. 아무것도 모르고 사진을 건졌다. 오후 2시 30분,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새로운 몽골의 음식. 갈비찜 비주얼의 양고기는 한국처럼 단짠의 자극적인 느낌은 아니면서 약간질겼다 하지만 먹을만 했고 설렁탕 처럼 생긴 요리의 국물은 우유 베이스 였다, 내가 아는 우유맛 아니야.. 양고기 만두와 꼬들한 밥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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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퐁 〃 DP-6635 커플 미러 선글라스쇼핑리스트 2019. 3. 23. 22:25
몽골갈때 면세점에서 득템한 선글라스 홍홍, 오빠꺼랑 내꺼랑 두개 20만원에 샀다, 이맛에 면세점 털지~ 커플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는 꼭 하나 사고싶어서 고르고 고르다가 남녀 상관없이 쓸수있을듯한 무난한 디자인으로 골랐는데 이뻐이뻐-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서 최대한 무난하고 심플한 제품으로 결제했는데 잘 어울려서 다행이었당 과하게 메탈느낌날까봐 걱정됐었는데 은색으로 번쩍거리지도 않고 주변 환경색이 반사되는게 굿쵸이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었던샷을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