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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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 강남 비트포비아던전 [마음을그려드립니다] 3인여가/놀기 2019. 8. 21. 21:28
키이스케이프에서 월야애담을 끝내고 오늘의 두번째방 마음을 그려드립니다를 하러 비트포비아 던전에 왔다. 여긴 뭐 찾아오는길 바깥에 간판도 제대로 없어... 감정의 색을 모아 당신의 마음을 그려드립니다. ■ 테마 강남 비트포비아 던전 마음을그려드립니다. ■ 난이도 ★★★ ■ 가격 3人 75000원 ■ 멤버 C J P ■ 제한시간 60분 ■ 탈출시간 48분 43초 ■ 힌트 0/3 별다른 스토리 설명이 없는 방이라 뭐지 했는데 주제가 뚜렷하다. 스토리 라인이 중요하지는 않았던듯, 방을 탈출하는순간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알 수 있게 되었다. 나 나름 예술인인데 왜이렇게 늦게 알아챘는지 ㅋㅋㅋ.. 다들 마지막에 오.. 이런거였어? 하는 반응 중간에 힌트를 쓸뻔한게 한번 있었지만 간만에 내가 한건 해결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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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 강남 키이스케이프 [월야애담] 3인여가/놀기 2019. 8. 20. 00:07
오랫만에 방탈출 하러 강남 원정~ 키이스케이프 월야애담, 비트포비아 던전 마음을그려드립니다를 예약했다 워낙 인기 많은 곳이라 최대 일주일까지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열두시 땡 하자마자 들어가서 잡았다. 그카지말라캤자나가 핫하다던데 들어가자마자 전부 예약완료라 시무룩.. 도착! 강남점에는 살랑살랑 연구소, 그카지말라캤자나, 월야애담 세가지 테마가 있다. 걸어오는길에 보였던 넥스트에디션도 핫한곳이라는데 다음에 가봐야징 月夜愛談 돌쇠야. 나 덕유라네. 소식들었는가. 오늘 우리 아버님이 나를 불러서 말씀하시길 돌쇠 네가 모시는 최대감님댁 아씨 복녀와 정혼을 하기로 정해졌다는구나 너도 잘 알고 있듯 나는 우리 다람골의 최고 미인 점순이를 마음에 두고 있지않나. 그러니, 오늘 밤에 나에게 최대감님댁에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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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치후 360 S7 : 한국 정발판 구매하다쇼핑리스트 2019. 7. 20. 16:18
요즘 로봇청소기가 똑똑하다고 해서 충동적으로 알아보았다 일주일에 한번 둘이서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 하고 후딱 삼십분이면 끝낼 수 있지만 그래도 손하나 까딱 안하고 싶은걸.. 요즘같이 환기를 잘 시킬수 있는 날이면 먼지도 함께 쌓여버려서 몇일만 방치해 놓으면 발바닥이 까매져버리니까 상위스펙을 가진 샤오미 2세대 , 다이나킹, 치후 s7 정도가 비슷한 스펙이라 고민하다가 샤오미는 조금 비싸고 다이나킹은 물통이 작고 치후가 가성비 제일 좋은듯 해서 결정했다 7월 10일전까지 사면 샤오미 마우스랑 이어폰도 준다고 해서 냉큼 질러버렸지 (〃ω〃) 35만원! 가격도 s6이랑 많이 차이나지 않았어서 좋은 타이밍에 잘 산듯 하다. 반가워 낄낄 먼저 가동시키기 전에 스마트360어플을 받고 나서 어플과 본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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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오토캐치 & 짭포켓플 비교 사용후기쇼핑리스트 2019. 5. 15. 23:29
포켓몬고에 빠져서 장비들을 구매하였다. Brook 오토캐치 가격이 비쌌지만 좋아보여서 사봤다. 최근 한국 정식 수입 업체가 생겨서 1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직접 수령으로 4만3천원에 구입. 하지만 내가 산것은 한국 정식 수입 제품은 아닌듯 하다. 포켓몬고 플러스 해외직구한 포켓몬고 플러스. 정품은 개조를 하지 않으면 진동이 울리고 버튼이 반짝거릴때 마다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데 이 제품은 가품 오토버전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된다. 1만8천원에 구입. 2주에서 한달이 걸린다고 했으나 일주일만에 도착 하였다. 정품이랑 똑같이 생겨서 정품이 온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비교해보니 차이가 났다. (좌)가품 / (우)정품 포켓플은 손목에 차고 다니기 부담스러워서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녔는데 오토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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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퐁 〃 DP-6635 커플 미러 선글라스쇼핑리스트 2019. 3. 23. 22:25
몽골갈때 면세점에서 득템한 선글라스 홍홍, 오빠꺼랑 내꺼랑 두개 20만원에 샀다, 이맛에 면세점 털지~ 커플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는 꼭 하나 사고싶어서 고르고 고르다가 남녀 상관없이 쓸수있을듯한 무난한 디자인으로 골랐는데 이뻐이뻐-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서 최대한 무난하고 심플한 제품으로 결제했는데 잘 어울려서 다행이었당 과하게 메탈느낌날까봐 걱정됐었는데 은색으로 번쩍거리지도 않고 주변 환경색이 반사되는게 굿쵸이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었던샷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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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고글 〃 NFX2 1819 Red ion 아시안핏 후기쇼핑리스트 2019. 2. 10. 19:09
스키장 시즌이 지나가고 있지만 늦게 쓰는 지름 후기 10년동안 쓰던 꼬질한 고글을 버리고 새 고글을 샀다. 옷도 새로 사야했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옷이 없길래 올해는 고글만.. T_T 가장 먼저 눈에 쏙 들어왔던 드래곤 NFX2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다른 제품을 찾아봤지만 이미 꽂혀서 다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조금더 저렴하고 비슷하게 생긴 IXNNINE IX3을 살까 고민하다가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서 그냥 사버림 꺆 빛나는것, 넘나예쁨 얼른 써봐야지 아..? 사이즈가... 내얼굴이 큰건가 고글이 작은편이라는 후기를 봤지만 사진으로는 커보이길래 작아봐야 얼마나 작겠어 했더니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얼굴에 착 감기는 느낌이 없구 뭔가 별로얌... 쓰던 고글이 큰편인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시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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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1]차강소브라가여행/2018, 몽골 2018. 10. 7. 02:17
드디어 몽골여행 첫날! 오전 5시30분 칭키스칸 공항에서 출발 2시간을 달려서 오전 9시 30분 작은 마을인 만달고비에 도착했다. 휑.................. 너무 이른시간이라 그런건가,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건지 조용 마실 물과 식료품을 사기 위해 들른 마트 작아보여서 구멍가게 인줄 알았지만 있을게 다 있었다. 기본적인 야채와 고기, 식용유, 한국 신라면, 다시다, 쌈장, 고추장, 김치, 왠만한건 다 있어서 한국 요리를 해먹을 수 있을정도. 생수와 저녁에 먹을 삼겹살, 와인, 김치, 군것질 거리를 구매하였다. 가격도 한국가격과 비슷하거나 저렴해서 굳이 한국에서 사올 필요 없을듯 하지만 종류가 다양한 편이 아니라서 햇반, 김, 장조림, 깻잎장같은 것들은 챙겨올껄 싶었다. (여행중에 엄청 먹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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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 안양 룸즈에이 [낭랑카페] 3인 탈출성공여가/놀기 2018. 9. 21. 15:54
할일은 없고 방탈출이나 하러갈까 했는데 근처에 딱히 갈만한 곳은 없고.. 해보지 않았던 테마중에 평이 좋았던 낭랑카페로 갔다 시작 전부터 다른 테마를 기다리던 손님들중 한분이 일행에게 낭랑카페 재미있다고 다음에 저거하자고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역시 소문난 테마인가, 꽃길인가 하며 기대잔뜩 낭랑 카페는 오랫동안 존재해 왔습니다. 즐거운 방랑 이라는 뜻을 가진 낭랑 카페는 여러분이 아주 깊은 고민을 하며 걷거나 사색에 잠겨 걷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정말 아무런 생각없이 멍하니 걸을 때 여러분 앞에 나타납니다. 믿거나 말거나 나폴레옹이나 베토벤도 저희 낭랑 카페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어떤 고민을 안고 낭랑 카페의 문을 열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낭랑카페에는 종업원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