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대만여행 〃 3박 4일 - [첫쨋날] 인천에서 컨딩으로여행/2019,대만 2019. 5. 1. 22:01
오후 1시 25분 비행기인데 시간이 촉박했다. 하필 체크인 카운터가 맨 왼쪽, 플레이 와이파이 수령지가 맨 오른쪽이라서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와이파이 예약 내역이 확인이 안된대서 지체하고 면세품 수령후 탑승동으로 이동하는데 탑승수속 마감 한다고 전화와서 뛰어다니고 난리 미리 온라인 체크인하고 모바일 탑승권 받았는데 체크인 카운터는 왜 간건지 ㅋㅋㅋㅋ 하.. 아침도 못먹고 나왔는데 저가항공이라 기내식도 없고 사치스러운 가격의 메뉴판은 바라만 봐야만 했다. 저녁이 될때까지 쫄쫄 굶게 될 줄은 몰랐지 (미안) 줄이 너무 길어서 언제 갈수 있나 멍때리다가 자동 출입국 심사 신청이라는 것이 있길래 핸드폰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한 후 여권에 G-Gate 스티커를 받았다. 줄을 서지 않고도 하이패스- h..
-
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6]박가즐링촐로여행/2018, 몽골 2019. 4. 5. 01:14
오전8시, 매번 빵이랑 치즈랑 간단한 식사가 지겨워서 오늘은 죠리퐁- 오랫만에 달달한 쪼꼬파이로 당보충도 했다. 언제 비가 내렸는지도 모르게 맑다 맑아~ 달리다가 낙타떼를 만났다. 바양작에서 입양한 낙타와 만나게 해주고 싶었지만 가가면 다가갈수록 점점 멀어진다. 오후2시, 한 마을에서 점심을 먹는다. 음식점에 들어가기만 해도 양고기 냄새에 입맛이 뚝 여기는 양고기밖에 없어서 어쩔수없이 다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껍데기도 없이 종이쪼가리 하나 달랑 붙어있는 이 아이스크림은 후식으로 딱! 동물농장~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다가 길을 잃었다..... 하루종일 차만 타는중 운전 경험이 많은 기사아저씨도 몽골 초원에서는 길을 잃기도 하나보다. 핸드폰으로 구글맵을 켜서 보여드렸지만 길이란게 존재하지 않는..
-
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5]나담축제,바양작여행/2018, 몽골 2019. 3. 28. 23:23
어제 날씨가 흐리더라니 오늘도 비가 왔다. 아침부터 주룩주룩 오전 10시 30분, 오늘도 빵과 소시지, 치즈로 아침을 때웠다. 오전 12시, 달리다 보니 창문 밖으로 웬 차들이 우르르 정차되어 있다. 뭐지? 뭐 하는 거지 왜지, 무슨 일이 있나 궁금 궁금 공식적인 나담 축제 기간은 지났지만 고비지역에서 하는 나담축제가 바로 오늘 한다고 고비지역의 여행자 캠프들이 모여서 하는 거라고 했다. 언제든 볼 수 있는 구경거리가 아닌데 운이 정말 좋은 듯! 비도 많이 내리고 너무 추웠지만 내려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음식이다아- 사탕과 마유주, 삶은 양고기, 치즈 이런것들을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나보다. 하지만 마유주는 엄청나게 신 막걸리 맛이었고 치즈는 전부 맛이 너무 없어서 못 삼켰다. 왜 치즈에서 양고기 맛이..
-
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4]홍고린엘스여행/2018, 몽골 2019. 3. 26. 02:08
오전 9시 30분, 오늘도 블랙티 한잔과 함께 간단한 식사를 했다. 역시 빵은 퍽퍽하고 저 KOPOBKA 비스켓은 너무 맛있어서 마트가서 또 사먹구 한국올때도 사가지고 왔다 비슷하게 생긴게 러시아거랑 몽골게 있어서 뭐지 했더니 가이드님이 같은건데 몽골것이 더 맛있다고 했다. 오늘은 차량 이동 없이 홍고린엘스 에서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날이어서 너무나 여유롭고 좋음 오전 10시 30분, 낙타를 타러 나왔다. 낙타집 주인이 마유주를 내주셨는데 너무 시고 맛이없었다, 숙성이 많이 되었다고 한다. 낙타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엄청 크다 낙타집 꼬마는 안장도 없이 능숙하게 따라 나섰는데 가이드님이 탄 낙타가 성격이 나빠서 같이 되돌아갔다. 이 집에 데려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람을 태우기 싫..
-
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3]홍고린엘스여행/2018, 몽골 2019. 3. 24. 13:10
우리가 묵었던 달란가드자드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오전 10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아침이라 입맛이 별로 없긴 했지만 조식 너무 부실.. 몽골 빵은 너무 퍽퍽하고 맛이없다. 오후 1시, 점심을 먹기위해 이름모를 작은 마을에 들렀다. 손님은 많고 음식점은 작고.. 음식을 기다리는동안 세마리의 염소를 만났다. 우왕-이리와! 순한 얼굴로 다가오길래 사람을 따르는줄 알았는데 뿔로 사람을 공격하는 무서운 아이였음. 아무것도 모르고 사진을 건졌다. 오후 2시 30분,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새로운 몽골의 음식. 갈비찜 비주얼의 양고기는 한국처럼 단짠의 자극적인 느낌은 아니면서 약간질겼다 하지만 먹을만 했고 설렁탕 처럼 생긴 요리의 국물은 우유 베이스 였다, 내가 아는 우유맛 아니야.. 양고기 만두와 꼬들한 밥이 말..
-
듀퐁 〃 DP-6635 커플 미러 선글라스쇼핑리스트 2019. 3. 23. 22:25
몽골갈때 면세점에서 득템한 선글라스 홍홍, 오빠꺼랑 내꺼랑 두개 20만원에 샀다, 이맛에 면세점 털지~ 커플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는 꼭 하나 사고싶어서 고르고 고르다가 남녀 상관없이 쓸수있을듯한 무난한 디자인으로 골랐는데 이뻐이뻐- 직접 써보고 구매하는게 아니라서 최대한 무난하고 심플한 제품으로 결제했는데 잘 어울려서 다행이었당 과하게 메탈느낌날까봐 걱정됐었는데 은색으로 번쩍거리지도 않고 주변 환경색이 반사되는게 굿쵸이스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찍었던샷을 투척
-
몽골여행 〃 [8.11-8.18] 7박8일 고비사막 - [2]욜린암여행/2018, 몽골 2019. 3. 14. 22:00
둘쨋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의 목적지는 욜린암 아침 10시, 식사는 간단히 오른쪽 하얀건 가이드님이 우유국 이라고 하셨는데 우유맛이 아니라 밍숭맹숭한 음.. 무슨맛인지 빵이 너무 퍽퍽해서 살짝 적셔먹으니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가는길에 있는 차강소브라가에서 잠시 멈췄다. 어제도 절벽 위에서 구경하긴 했지만 느낌이 색다르다. 오늘은 날씨까지 좋아서 하늘이 손에 닿을듯 하고 짱좋- 원경까지 너무 선명하게 보여서 원근감이 많이 느껴지질 않는다. 오후 3시 30분, 달란자드가드에서의 점심식사 중간에 점심을 먹으러 들른 도시이다. 저녁에도 이곳 호텔으로 돌아와 숙박을 할 예정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할지도 모르겠고 뭐가 뭔지도 모르겠어서 대충 사진만 보고 골랐다. 납짝한 만두가 가장 맛있었고 이상한 국수같..
-
조립컴퓨터 〃 초보 첫 조립 도전기 [성공적]쇼핑리스트 2019. 3. 9. 16:15
작업용 컴퓨터가 새로 필요하게 되어 구매를 했다. 100만원 안쪽으로 생각했지만 이것저것 욕심내다 보니 금액은 점점 늘어났고 조금이라도 아끼려 조립에 도전! 그래픽카드나 램 정도는 교체해본 적이 있지만 전체 조립은 처음이라 살짝 걱정이 되었다. 일단 부품을 최저가로 하나하나 구매 CPU : 라이젠 2700X - 298,000원 그래픽카드 : 만리 RTX 2060 - 397,000원 메인보드 : B450M 박격포 - 112,000원 램 : 삼성 16Gb DDR4 2개 - 200,000원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700W + 12V - 63,500원 케이스 : ABKO 아수라 풀 아크릴 윈도우 - 32,000원 SSD랑 HD는 기존에 쓰던 컴퓨터에서 떼서 쓸거다. 총 1,102,500원 지난..